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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351

박지선 사망 소식

너무 충격적인 일입니다. 오보이길 바랐는데...그게 아니었나봐요.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하는데. 모친과 함께 말입니다. 매년 11월엔 가슴 아픈일들이 많이 나타납니다. 지인이었던 안영미 씨도 급하게 라디오를 종료하고 자리를 떴다고 합니다. 최근까지도 각종 쇼케이스에서 MC로서 활약까지 했는데 말입니다. 사생활, 경우의수 ,심은경 주연의 영화까지 쇼케이스를 진행했는데 말이죠. 희극인이란 직업이 누군가에겐 웃기는 사람,우스은 사람으로 보일수도 있는데 고충이 꽤 있었던 것 같습니다. 부모님이.돌아가셔도 공연에서는 웃겨야 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웃기고 슬퍼서는 안되는 직업을 가진 개그우먼 박지선 씨를 기억해야겠습니다. 부디 영면하시길 바랍니다.

생활정보 2020.11.02

어째서 당근마켓에 올라온 장애인 판다는 글이 올라올까

요즘은 참 다양한 일이 일어난다. 중고마켓에 아이를 판다는 글이 올라오질 않나... 장애인 친구를 무료로 판다는 말이 나오질 않나... 중고 물품 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 장애인을 판매하겠다는 게시글이 올라와 물의를 빚고 있다. 36주 된 아이를 팔겠다는 글이 게시돼 당근마켓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지 11일 만이다. 30일 당근마켓 이용자 A(34)씨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0분께 전북 군산시 임피면 주소로 '장애인 팝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글에는 '무료'라는 가격과 함께 앳된 모습의 청소년 사진도 첨부됐다. A씨는 즉시 채팅을 통해 글 게시자에게 "어디서 할 짓이 없어서. 진짜 한심하다"라고 보냈다. 그러나 신원을 알 수 없는 글 게시자는 A씨에게 저급한 욕설로 응수했다. A씨..

생활정보 2020.10.30

알수 없는 의대생들의 국시 응시

본인들이 거부한 시험.... 선배들이 다시 파업철회하고 낙동각 오리알신세가 되었다고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지 모르겠다. 그렇게 기회를 준다해도 본인들이 거부해 놓고... 왜 위에서부터 난리인지 모르겠다. 생명으로 파업하는 사람듯...너무하다. 의과대학 본과 4학년 학생의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 재응시 문제를 둘러싼 의료계와 정부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의료계와 정부의 의·정 협의체가 구성도 되기 전에 삐걱대는데 이어 대한의사협회(위협)가 전국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히면서 투쟁 수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 대한전공의협의회 등이 참여하는 범의료계투쟁위원회는 이날 오후 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대응 방안과 대책 등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전날 의협은 국시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의..

생활정보 2020.10.30

낙태죄가 일부 폐지?낙태약은 어디서 관리하지?

낙태가 어느 정도 선에서 가능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에따라 여러가지 추가사항이 필요하게 되었는데요. 그 중 먹는 낙태약이 화두가 되었습니다. 사실 먹는 낙태약도 있는 것을 몰랐거든요. 정부가 낙태 시술 방법으로 약물 요법을 허용하는 모자보건법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낙태약 조제권을 두고 의료계와 약사계가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인데요. 보건복지부는 시술 방법으로 수술만을 허용하고 있는 현행 낙태 정의 규정을 약물이나 수술 등 의학적 방법으로 구체화해 시술 방법 선택권을 확대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유산을 유도해 이른바 '먹는 낙태약'으로 불리는 '미프진' 등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미프진은 태아가 성장하는 데 필요한 호르몬 생성을 억제하고 자궁을 수축해 유산을 유도하는 약물입니다. 사실 무서운 약이더라구요..

생활정보 2020.10.28

제 2의 구하라 사건, 구하라법이 필요한 이유

자기 딸이 죽었는데... 평소엔 엄마의 역할따위 하지 않던 사람들이 자녀가 죽은 뒤 나타나 보험금을 챙겨 사라진다. 그러고 싶을까 ??? 이해가 가지 않는다. 젊은 딸이 암으로 숨지자 28년 만에 나타난 생모가 억대 보험금과 유산을 받아 간 '제2의 구하라' 사건이 벌어졌다. 단독 상속자인 생모는 딸의 모든 재산을 가져간 것도 모자라 유족이 병원비와 장례 비용을 고인의 카드로 결제했다며 소송을 걸기도 했다. 양육 의무를 다하지 않은 친부모의 상속에 제한을 두는 법안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죽었을 때 나타나 미안한 마음도 없는 것일까. 엄마 역할을, 아빠 역할을 하지 못한 점에 대한 죄책감은 없는 것일까. 엄마, 아빠를 대신했던 사람들은 어쩌란 말인가. 고인에게 너무나도 가혹한 법인 것 같다.

생활정보 2020.10.26

이재명 도지사, 무죄, 차기대통령 주자?

얼마전 이재명 도지사가 무죄확정을 받았는데요. 동상이몽에서 보여준 이미지와는 다른 내용이었죠 잘하면 도지사직을 내려놓아야 할 수도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4일 "무죄를 뻔히 알면서도 무죄 증거를 감추고 허위기소로 한 삶을 끝장내려던 적폐검찰의 잔인함이 놀랍다"며 검찰을 비판했습니다 이 지사는 무죄 확정과 관련, 이날 페이스북에 "빈민 소년 노동자 출신으로 온갖 풍파를 넘어왔지만, 지금처럼 잔인하고 가혹한 위기나 고통은 처음"이라며 "고발 867일 만에 무죄 확정 보도를 접하니 만감 교차라는 말이 실감난다"며 이같이 밝혔는데요. 지난 16일 '친형 강제입원'과 관련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 사건의 파기환송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이 지사는 23일 검찰이 재상고를 포기하면서 무죄..

생활정보 2020.10.25

삼성 이건희 회장 별세, 그리고 이낙연

오늘 한국하면 떠오르는 기업의 총수가 별세했다고 합니다. 바로 삼성 이건의 회장입니다. 사실 삼성하면 우리나라의 대표브랜드입니다. 그러한 기업의 총수가 별세를 하니 안타까울 뿐이네요. 이재용 총수의 시대는 어떻게 열릴까요? 25일 타계한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빈소가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다고 하네요. 가족장으로 치러지는 이 회장의 장례식은 26일부터 조문객을 받는다고 합니다. 장례식장 로비에는 취재진과 삼성 측 관계자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는데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장례식장 안에서는 조문객을 제외한 외부인 입장이 통제됐다. 이날 오후 1시께 천신일 세중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등 각계에서 조화를 보내왔지만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르고 싶다"는 유가족 ..

생활정보 2020.10.25

혈장치료는 코로나19에 효과가 없을까?

혈장치료가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거의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혈장치료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에 있는 면역물질을 농축해 의약품을 만드는 혈장치료제와 달리 완치자의 혈장을 코로나19 환자에게 바로 주입해 바이러스와 싸울 항체를 수혈하듯 옮겨주는 치료법이라고 합니다. 연구진은 증세가 경미한 코로나19 감염자들을 무작위로 두 집단으로 나눈 뒤 표준 치료를 하면서 한쪽에만 혈장치료를 추가했다는데요. 혈장치료는 코로나19에 걸렸다가 나은 사람의 혈장을 환자에게 주입해 바이러스와 싸울 항체를 수혈하듯 옮겨주는 치료법입니다. 이는 완치자의 혈장에 있는 면역물질을 뽑아 농축해 의약품으로 만드는 혈장치료제와는 개념이 다르다. 로이터 통신은 인도 연구진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성인 464명을 대상으로 혈장치료 ..

생활정보 2020.10.24

백신으로 사망 무엇이 문제일까

요즘 연이어 백신접종 후 사망한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가슴이 아파옵니다. 병을 예방하기 위해 맞는 백신이 사망을 하게 된다니 말입니다. 사망자들이 맞은 백신은 상온 노출로 효능 저하 우려가 제기되거나 백색 입자가 검출된 제품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1일 질병관리청(질병청) 긴급브리핑 내용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사망자 9명이 접종받은 독감 백신은 제품명과 제조번호가 모두 다릅니다. 사망자와 같은 날, 같은 의료기관에서, 같은 제조번호의 백신을 맞은 사람들을 조사한 결과 알레르기 외에 중증 이상반응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특정 백신에 의한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며 질병청도 전체 예방접종 사업을 중단할 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이 우려되는 만큼 고령..

생활정보 2020.10.22

현직 상하차 알바가 말하는 택배 물류센터 사망의 원인

다들 택배 많이 받으실 겁니다. 온라인 쇼핑, 홈쇼핑, 생필품, 아님 지인으로부터 받는 택배까지 다양합니다. 대한통운기사, 한진기사, 쿠팡기사, 쿠팡물류센터 직원까지 많은 사람이 죽어나가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19, 추석 연휴를 거치며 택배물량 급증으로 택배기사의 사망 사고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책 당국이 칼을 빼들었습니다. 고용노동부와 관계 당국은 택배회사와 대리점의 과로 여부와 국정감사 등에서 불거진 산재보험 제외신청 대필 의혹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택배기사 유가족은 과로에 의한 '미필적 사인'이라고 주장하는 가운데 향후 정부의 검사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19일 고용노동 위기대응 TF대책회의 모두 발언에서 "CJ대한통운, 한진택배 등 주..

생활정보 20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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