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동물 학대, 죽이는 게 당연하다고 느끼는 사람들, 도대체 왜일까.

아름다운유년 2020. 10. 16. 18:50
728x90
반응형

얼마 전 나무상자에 고양이 10마리를 가두고 못질하고 버린 사건이 있었습니다.
올 해 초에는 고양이 네 발을 테이프로 묶어 유기한 사건도 있었죠.
고양이사냥꾼이라는 유튜버가 고양이를 잔인하게 살해하는 영상을 게재해서 문제가 됐습니다.
또한 살아있는 강아지를 쓰레기봉투에 묶어 버린 사건도 있었죠.
도대체 무엇때문에 그렇게까지 잔인하게 죽여야만 했을까요.
시끄럽다는 이유로?
놀랍게도 그저 장난감, 장난정도하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렇게 큰 문제가 될 줄 몰랐어요."
충격입니다.
잔인한 방법으로 죽이면서 그것이 문제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전혀 못하다니요.

그럼 법이 없나요?
아니요, 동물학대를 한 자에겐 징역3년, 벌금 3000천만원 까지 내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학대가 일어나는 경우는 법이 있어도 그 법이 잘 지켜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제보가 들어와도 가볍게 넘기니 말입니다.

상생하는 동물과 사람은 어려운 걸까요?
동물학대는 정말 가슴아픈 일입니다.

길고양이 학대, 유기견 학대가 일어나지 않길 바랍니다.

하지만 이런 일들이 너무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여 벌어진다는 게 무서운 세상입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