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양이가 셋이나 있는 집에 세 들어 살고 있는 집사 하나입니다. 고양이들이 침대에 셋이 몰려 있을 때가 많은데요. 그럴땐 하나 하나 들어서 다른데에 자다가도 신기하게 제가 잘려고만 하면 고냥이들이 침대로 집결하더군요. 그래서 다 다른데로 몰아내고 잠에 들면 어느새 냥이들이 몰려오곤 합니다. 그래서 팔 하나를 내어 주곤 해요. 그래서 자고 일어나도 팔이 아픈가 봅니다. 그런가 봅니다. 아니.... 대체 왜들 여기서 이러는지 아시는 분??? 다른데서 그루밍 해주란 말이야ㅠ 한참을 그루밍 해 주던 사이 좋은 두 고양이 코숏 고등어 바람과 터키시앙고라 화이트 미르는 갑자기 화들짝 놀랍니다. 뜬금 없이... 자리를 떠난 바람입니다. 그 와중 우리 바람이 뱃살이 출렁출렁 프로 질투러 나무가 바라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