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샌드위치 데이 택배 없는 날을 선포한 CJ대한통운의 행보입니다. 대기업에서 시작을 해야 중소택배업도 진행을 한다는 말입니다. 요즘 들어 쿠팡과 CJ그룹 간의 경쟁은 새로운 차원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두 기업은 상호 간의 경쟁에서 더 나아가 햇반과 올리브영을 넘어서 이제는 택배를 중심으로 한 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 세 가지 분야에서 겪고 있는 경쟁은 그 규모와 영향력으로 인해 눈에 띄게 자리잡았습니다. 햇반 전쟁의 시작은 지난해부터이며, 이는 쿠팡과 CJ그룹 사이의 냉동식품 시장에서의 경쟁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입니다. 쿠팡에서는 햇반을 살 수가 없다!!!! CJ제일제당의 즉석밥 '햇반'과 냉동만두 '비비고' 등 제품의 납품가 산정 등을 두고 두 기업이 불협화음을 일으키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