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일본의 무역보복으로 인해 한국은
한 때 No 재팬 열풍이 불었습니다.
그리하여 그 당시의 일본여행은 엄청난 눈총을 받았고
일본여행을 가는 것을 터부시하고 간다하더라도
몰래 다녀오는 경우가 많아졌는데요.
저도 지금까지 일본여행을 굳이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진 않지만 유럽국가들은 가보고 싶더라고요.
그러다 코로나로 인해 해외 여행자체가 어려워지게 되어
일본여행을 포함하여 해외여행은 거의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 해외여행이 좀 자유로워지게 되면서
여행업계들도 지각변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일본의 소싱을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한국 여권으로 일본은 90일간 관광목적으로
일본 여행이 가능해서 비자발급이 필요없었는데요.
일본에서도 코로나로 인해 어쩔 수 없이 개인여행도
비자 발급이 필요하게 되었는데 비자발급이 생각보다
쉽지만은 않은 것 같네요.
2019년 일본이 한국인 강제동원 노동자
배상판결에 따른 보복조치로 반도체 소재 수출을 규제했고
그에 따라 우리나라도 노재팬 열풍이 불었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관광교류는 끊겼고 일본정부는
한국인 대상 무비자입국 제도를 중단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우리나라도 상호주의에 따라 일본인 무비자입국을 금지한 채 2년 반의 시간이 흘렀는데요.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이
한국 여권대상으로 개인 무비자 허용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르면 10월부터 한국인 비자 면제 재개도 가능할 것 같다는 설명이 돌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사실상 9월 7일부터 일본 입국시 PCR 의무 검사를 폐지하고
일본을 관광하는 가이드 없는 패키지여행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하루 입국 가능한 인원도 2만명에서 5만명으로 늘렸는데요.
아무래도 내수 경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외국인 관광객이라도 유치를 해야 경제가 돌아가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일본에게 한국 관광객 유치를 허용하게 된다면
일본에서 한국으로 오게 되는 경우도 늘어나게 되는데요.
이러한 일본의 생각이 마음에 들진 않지만 일본에서 한국으로 오는
외화벌이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일본에 갈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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