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방역 소꼬리찜 맛집 한결 같은 맛을 자랑하는 등나무집

안녕하세요.

몸보신이 필요한 남자

아름다운 유년입니다.

 

매일 인스턴트만 먹는 게

안타까웠던 저를 친한

형이 끌고 가 준 집입니다.

바로 신대방역 소꼬리찜 맛집 등나무집인데요.

사실 신대방역에서 좀 먼 거 같아요.

여기가 야들야들하고

국물이 맛있다는 곳입니다.

주차장도 넓고 뭔가 깊이가 있는 곳 같더라고요.

아무 생각 없이 가서 외부 내부 1도 안 찍음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은 것 같아요.

국물이 맛있었어요 ㅎㅎ

소꼬리찜 은근히 맛있더라고요???

부추간장소스 맛있었어요.

뭐랄까 황금비율 같아요.

역시 신대방 소꼬리찜 맛집 다웠다는.

 

예전에는 좌식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입식으로 바뀐 것 같아요.

그냥 내부가 그래 보입니다.

무려 1975년부터 운영을 해왔어요.

그 당시 꼬리찜

중 2인 77000원

대 3인 110000원

이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반찬도 그렇게 짜지 않고 맛있었어요.

여기 김치 맛집임.

섞박지맛집임

너무 맛있어서 몇 번을 먹었는지 몰라요.

참고로 저희는 중자입니다.

확실히 양이 막 많다는 건 아니어서

둘이 먹으면 약간 부족한 느낌????

하지만 먹어본 소꼬리찜 중에서 최고인 듯합니다.

여기 자주 온 사람들 말에 의하면

맛이 변하질 않는다고 합니다.

부들부들한 신대방역 소꼬리찜 맛집 등나무집이었는데요.

거의 50년을 운영해 온 집답게 맛있어서 좋았어요.

 

후식으로 먹은 커피는...

노코멘트하겠습니다.

따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