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과일하면 바로 샤인머스캣일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재배되고 있으며 맛도 좋아 인기가 많다.
하지만 비싼 가격 탓에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과일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샤인머스캣이란 무엇일까?
그리고 왜 비싸고 귀한 과일인지 알아보자.
포도계의 에르메스라고 불리는 샤인머스캣!
맛도 좋고 몸에도 좋아 인기가 많다.
하지만 가격대가 너무 비싸서
자주 사먹지는 못하는 과일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샤인머스캣 속에는 어떤 성분들이 들어있을까?
먼저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또한 비타민C 와 칼륨 그리고 철분 함량이 높아
면역력 강화 및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다.
마지막으로 폴리페놀 이라는 성분이
암세포 증식을 억제시켜 항암효과 까지 있다고 한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정말 만능과일 이라고 할 수 있겠다.
포도알 크기가 일반 포도보다 크고 과육이
단단하며 당도가 높은 청포도 품종이다.
일본에서 개발된 뒤 2006년 로열티 없이
종묘 수출 계약을 체결하여 본격적으로 재배되기 시작했다.
원래 이름은 머스캣 오브 알렉산드리아였으나
2012년 무렵 일본에서 육종한 청포도로
알려지면서 지금의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경상북도 상주, 김천, 영천 등지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다.
수확기는 8월 하순에서 10월 중순까지로 다른 포도보다 늦은 편이다.
껍질째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씨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보관 기간은 보통 4~5일 정도인데 냉장고에 넣어두면 좀 더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참고로 망고 향이 난다고 해서 망고 포도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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