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 남자
아름다운 유년입니다.
오늘은 부천역 룸카페 나나바바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프랜차이즈 카페의 뻥 뚫림 보다는 혼자만의 생각에
잠길 수 있는 나나바바 입니다.
부천역 광장에서 스타벅스를 지나
바로 옆으로 꺾으면 있습니다.
커튼식 공간으로 되어 있어서 혼자서
공부나 사색 책 등을 읽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2층과 3층으로 이루어진 카페입니다.
음료주문하면 케이크 1500원 이벤트를 했는데...
지금은 모르겠어요.
왜냐고요???
6개월도 전에 갔다 왔으니까요.
한 여름에 만나 보는
겨울의 메뉴,,,
그 당시에 따뜻함을 표현한 음료들이었어요.
지금은 많이 더울 듯한 음료입니다.
그때가 참 추웠다는 것을 보여주는 복장입니다.
함께 간 형의 복장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더 따뜻한 롱패딩으로 기억합니다.
음료 주문하면 조각케이크를 1500원 먹을 수 있어요.
그래서 우리도 먹었지요.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시그니처인 초코크림 라테가 있었는데
저는 뱅쇼를 먹었습니다.
다양한 과일음료와
디저트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는데요.
조각 케이크는 맛이가 있었다요.
부천역 룸카페 나나바바는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었어요.
친절한 직원분 덕에 잘 놀다 오긴 함요.
만석시에는 시간제한이 있습니다.
단체석도 있고 흡연석도 있고
키오스크 사용 시 적립까지 되더군요.
아늑한 느낌의 카페였는데요.
코지하다고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예전에 캔모아 느낌이 나는 듯 해용.
엎지 말라는데ㅠㅠ
저는 엎어버렸어요.
앉아 있다가...
너무 죄송할 따름..
하지만 웃으면서 닦아 주셨습니다ㅠㅠ
죄송합니다.
고양이 표정이 상콤하지 않나요?
마치 저처럼...
죄 죄송합니다.
룸카페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막힌 것보다는
약간 블러 처리가 되어 있는 듯합니다.
흡연실 화장실 등이 나뉘어 있어서
괜찮긴 했는데 개인적으로 흡연을 안 해서
흡연실과 멀리 떨여졌습니다.
몇몇 자리에 거짓말 탐지기가
있었는데요.
저는 저 통증을 한 번도 안 느껴 봤어요.
뱅쇼와 아메리카노입니다.
이때 따뜻했나???
따뜻했겠죠????
부천역 룸카페 나나바바
조각케이크랑 뱅쇼 그리고 아메리카노가
잘 어울려서 만족했어요.
고양이 집사인 제게 딱인
인테리어였는데요.
여기 대표님 최소 고양이 한 마리는 기른다 한표.
저희는 창가에 앉았는데요.
아기자기하고 아늑한 인테리어에
몸을 푹 눕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안락해서 잠에 들어 버렸습니다.
아무래도 따뜻했던 걸로 탕탕.
뱅쇼는 와인을 과일과 함께 끓인 음료인데요.
감기 같은 계절성 질환에 좋아서 프랑스에서는
자주 마신다고 하더라고요.
부천역 룸카페 나나바바였는데요.
2층 3층으로 되어 있고
룸카페를 찾으신다면 너무 좋아요.
좌석도 편안하니 더위 피해 가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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