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G 바닐라 버번 티 디카페인 루이보스 홍차

안녕하세요, 차 마시는 남자
아름다운 유년입니다.

올 겨울에 산
TWG 바닐라 버번 티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TWG는 싱가포르의 차 브랜드로서
다양한 차를 판매하는데요,
그중에서도 바닐라 버번 티는
제가 추천하고 싶은 카페인 프리 차입니다.

처음에는 바닐라 부르봉인 줄 알았는데...
버번이었어요.

하하... 어쩐지 바닐라 부르봉 검색해도 안 나오더라니.

뒷 면에는 영어 일어 프랑스어 아랍어?
로 되어 있네요.
왜 한국어가 없는 거지...ㅂㄷㅂㄷ
물론 한국은 술이 지배적이긴 합니다.

홍차긴 하지만 카페인이 없다는
아주 좋은... 차입니다.

그만큼 가격은 호 달달하니
두 번 우려 드세요.
그래도 충분합니다.

1837 이라 해서 1837년부터 제조된 줄 알았는데..

2008년 설립된 회사라 함....
속았네... 속았어.

물론 1937년도부터 만들었단 말은 없었지만요.

TWG 바닐라 버번 티는
루이보스를 베이스로 한 티로,
루이보스 티 자체에는
카페인이 없어 안심하고 마실 수 있습니다.

특히, 바닐라의 풍부한 향과
홍차가 블렌딩 되어 부드럽고
향긋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바닐라와 루이보스가 만나서
선사하는 풍미는 정말
독특하고 매력적인데 향도 좋아요.

TWG의 티백은 천으로 되어 있어
차 잎들이 물에 빠르게 퍼지면서
풍부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답니다.
티백 하나만으로도 차가 향긋하게 어우러지는데,
티 타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이 바닐라 버번 티는 부드러움과
풍미를 추구하는 분들께 딱 맞는 선택인 듯??
전 1리터 보틀에 자주 우려 놓고 물처럼 마셨어요.

여러분도 비싸지만...
꽤 향긋한 TWG 시리즈
마셔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