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우리 축구 대표팀의 불화설과
그 중심에 있는 이강인 선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강인 선수를 선발 출전시키지 않았던
벤투 감독의 과거 행보가
다시 회자되고 있습니다.
벤투 감독은 재임 시절 이강인 선수의
기용에 적극적이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를
"팀이 어떤 부분을 필요로 하는지 분석하는데,
이강인보다 다른 선수들을
투입하는 게 더 좋은 선택이라고 판단했다"
고 밝혔으며, 이강인 선수에 대한
출전 논란에 대해
"A매치 2경기 모두 이강인이
출전하기 적합한 상황이 아니었다"
고 답했습니다.
당시 손흥민 선수도 이강인 선수의
출전 불발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강인이는 좋은 선수"라면서도
"강인이만을 위한 팀이 되면 안 된다.
감독님도 분명히 생각이 있으셨을 거다.
그런 결정에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강인 선수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약점으로 지적됐던 부분을
개선하고 발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벤투 감독의 고집이 꺾이고
이강인 선수는 조별리그
1차전 우루과이전과 2차전
가나전에서 교체 투입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아시안컵 준결승전인
요르단전 전날 주장 손흥민과 이강인의
충돌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강인 선수에 대한 논란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이강인 등 어린 선수들이 탁구를 하고
싶다고 하자 손흥민이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언쟁과 몸싸움이 발생했고,
다른 선수들이 말리는 과정에서 손흥민은
손가락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논란이 일자 이강인 선수는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앞장서서 형들 말을 잘 따랐어야 했는데,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하다"
고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강인 선수에 대한 논란은
벤투 감독의 과거 판단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합니다.
벤투 감독은 원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강인 선수의 기용을 주저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그 판단이
재평가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강인 선수가 아직 젊은 선수이며,
그의 잠재력과 미래는 여전히 밝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은 우리 모두에게
축구팀이라는 것이 개인의 실력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공동체의 힘과 팀워크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줍니다.
이강인 선수가 이번 사건을 통해 중요한 교훈을
얻고 더욱 성장하는 선수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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