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연말정산 시즌이 왔습니다.
회사에서 알아서 해준다고 생각하고
무심코 넘기는 직장인도 많지만,
연말정산은 우리 스스로가
이해하고 있어야 현명하게 절세할 수 있습니다.
2022년에는 1인당 세금 환급액이
평균 77만원이었는데,
이는 2021년보다 약 9만원이
증가한 액수입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환급을
받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5명 중 1명은 평균 100만원 이상의
세금을 추가로 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말정산을 잘 이해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 주의해야 할 점 5가지와
세금 절약 팁을 알려드릴게요.
주의할 점
1. 간소화 서비스로 자료가 조회되지 않는 항목 점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편리하지만,
모든 자료가 조회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세히 점검해야 합니다.
2. 월세 세액공제
월세를 세액공제 받으려면,
집주인에게 월세를 낸 계좌이체
영수증이나 입금증 등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또 주민등록등본상 주소지와
임대차 계약서에 따른 주소지가 같아야 합니다.
3. 부양가족, 의료비
부양 가족은 연봉이 높은 배우자에게,
의료비는 연봉이 낮은 배우자에게
몰아주는 것이 유리합니다.
햇갈린다면, 맞벌이 절세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이용해보세요.
4. 인적공제 주의
연 소득 100만원이 넘는 부모님이나
형제자매를 인적공제에 넣었다가
세금 폭탄 맞을 수 있습니다.
과다하게 세금을 공제받은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5. 부모님 부양, 의료비 공제
부모님을 부양하는 경우에도,
형제자매 중 1명만 인적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부모님 병원비를 형제가 나눠 냈어도,
두 사람 중 한 사람만 의료비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6. 장애인 공제
가족 중 암, 치매, 중풍, 난치성 질환 등
중증환자가 있으면 장애인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병원에서 장애인 증명서를
발급 받아야 합니다.
<세금 절약 팁>
1. 교육비 세액공제
아이들의 학원비, 보육비 등 교육비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학원비 영수증을 잘 보관하고,
교육비 세액공제를 신청하세요.
2. 의료비 세액공제
의료비 세액공제를 받으려면 병원비
영수증을 제출해야 합니다.
영수증을 잘 보관하고,
의료비 세액공제를 신청하세요.
3. 기부금 세액공제
기부금도 세액공제의 대상입니다.
기부금 영수증을 잘 보관하고,
기부금 세액공제를 신청하세요.
연말정산은 복잡하고 어렵지만,
잘 준비하면 세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 여러분의 연말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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