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해열제 감기약 챔프시럽 갈변으로 인한 회수 리콜 대체재 알아보기

국내 어린이 감기약 해열제 1위는 단연 동아제약의 챔프시럽이었는데요.
하지만 이제는 동아제약 챔프시럽(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은 어린이 감기약 해열제 1위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챔프시럽 일부 제품에 대해 강제 회수조치를 내린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 때문인데요.

해당 제품은 제조 및 판매 중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식약처는 25일 날짜로 챔프시럽에 부적합이 확인된 2개의 제조번호를
강제 회수로 전환하였고 나머지 전체 제조번호는 자발적 회수를  하도록
강력히 권고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어린이 해열제 감기약 1위였던 
챔프시럽은 왜 이런 조치를 받아야 했을까요??
챔프시럽 자체는 일정 수준 이하 미생물이 허용되는
시럽제입니다.
이번에 강제 회수 조치대상으로 된 제품에서는
질병을 일으키는 병원성 미생물이 검출되지 않았으나 
진균이 정해진 기준보다 많이 검출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조치와는 별도로 챔프시럽의 갈변에 대한 원인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하여 이제는 어린이 감기약 해열제 시장에
춘추전국시대를 열게 되었는데요.
마스크 의무에 대한 실내외 해제, 그리고 봄철 나들이와 미세먼지 황사로 인해
감기로 고생하는 어린이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챔프시럽 대체재를 찾는 소비자와 학부모들이 많아졌다고 해요.

삼일제약의 어린이부루펜시럽(이부프로팬 성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는데요.
갈변을 막기 위한 햇볕차광용기를 사용했고 눈금이 새겨 있는 계량컵이
동봉되어 영유아 어린이에게 알맞은 용량을 먹일 수 다고 합니다.

대원제약의 콜대원키즈 시리즈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코로나재택치료자에게 지급한 건강관리세트에도 콜대원키즈가 포함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되었습니다.
특히 짜 먹는 감기약은 아이들이 훨씬 좋아한다고 하네요.
콜대원키즈펜(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콜대원키즈이부펜시럽(이부프로펜 성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광동제약에서는 내린다 시럽을 출시하여 어린이 감기약 해열제 특유의
쓴 맛을 없애고 포도향을 첨가해 먹기 편하게 출시했다고 합니다.
내린다 시럽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고 자사 제품인 키즈앤펜은 이부프로펜 주성분으로
교차 복용이 가능하기에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봄철 건강관리에 어린이들도 유독 고생을 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알아본 챔프시럽 사태에 좋은 대안을 찾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