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비밀의숲2 14회 줄거리

아름다운유년 2020. 9. 2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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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재는 통영사건의 찜찜함을 해결하고자 김후정을 여러차례 만나려고 했습니다.
그 와중 밝혀진 진실은 충격적입니다.
김후정은 중학교, 고등학교를 지나서도 셔틀이었습니다. 연세대를 합격하고 자취를 할때에도 그의 자취방은 가해학생들의 차지였습니다.
졸업을 하면 음악을 하게 해준다던 아버지의 말을 따라 열심히 공부를 했지만 따라오는 건 처참한 왕따의 연속이었죠. 가해학생들과 그들의 여자친구들이 점령을 했죠. 황시목이 낌새를 채고 주변배달집을 찾아서 그 내용을 확인합니다.
치킨을 배달시킬 때 김후정은 슬리퍼 차림으로 밖에서 시간을 때우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더이상은 이렇게 살수 없었는지 김후정은 그 집을 떠나 야반도주를 합니다.
그러나 그는 또 발각되어 차도, 작업하던 컴퓨터도, 악기도 모두 빼앗기게 됩니다. 김후정은 차라도 달라고 하니 그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타려고 하죠. 그래서 김후정은 바다갈거라서 줬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가해학생들은 자기들도 간다며 신나서 떠납니다.
김후정은 이를 갑니다.
결국 바다에서 술에 취한 가해학생들을 물에 빠뜨려 죽인 이후에 119에 전화를 합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한여진이 말을 합니다. 그게 끝이었냐고 말입니다.
결국 김후정은 범죄를 시인하고 어디에 버렸는지 알려줬지만 정확한 위치는 본인도 몰랐습니다.
드론과 경찰견 모든 인력까지 동원한 채 서동재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혼수상태에서 숨만 붙어 있는 서동재였습니다.
서동재 와이프는 아이들이 뉴스를 못보게 하고 오열을 합니다.
김후정의 변호인으로 있던 아빠는 아들의 왕따사실에 충격을 먹고 하나뿐인 아들이 얼마나 힘들어 했을까에 대해서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넥타이사건은 김후정과는 별개였기에 정기혁을 좀더 파보기로 했습니다. 마침 정기혁네 집에 마루와 사진속 마루는 동일했습니다.
황시목은 정기혁에 말하죠.
너 배후에 누가 있는지.
내가 널 기소하면 나를 옮아 매는 놈이야말로 배후라고 말합니다.
그렇게 황시목은 왕따사건, 혹은 지난날의 왕따의 기억으로 분노라는 감정을 처음으로 표출시키게 되는데요.
황시목은 김사현과 정기혁의 커넥션을 좀 더 파볼 것 같습니다.
경찰은 검사의 검경수사권 확보를 위해 경찰을 음해하려 했다며 발표를 합니다.
그렇게 14회는 끝나는데요...
13, 14회에서 정말 빠른 전개를 보여줬습니다.
김사현의 정체는 정말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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