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세대 Z세대인 MZ세대가 아니라 Zalpha 잘파세대가 온다.

요즘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말이 있는데요.
한 동안 마케팅 업계에서는 M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을 진행했었는데요.
이제는 잘파세대 Zalpha세대 라는 용어가 등장했습니다.

MZ세대는 198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를 가리키는 신조어입니다.
MZ는 80년대 후반부터 90년 대의 중반 세대인 밀레니얼 세대와 90년 대 중반부터 2010년

중반까지의 세대인 Z세재를 아우르는 말로 하나로 묶기엔 공통분모가 적은 게 사실이었는데요.
40대와 10대를 묶어 한 세대라고 하기엔 어려웠던 게 사실입니다.

Zalpha세대는1990년 대 중반 세대인 Z세대와 그  이후 출생한 세대를 가리키는 신조어입니다.

잘파세대는  디지털 네이티브로 태어나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도와 습득 능력이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을 통한 정보 접근이 자유롭기 때문에 다양한 정보를 빠르게 습득할 수 있습니다.

공통점으로는  MZ세대와 잘파세대는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비율이 높아지면서, 온라인 쇼핑과 모바일 결제를 선호하며,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수집합니다.

이들의 가치관과 소비패턴 등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기업들의 마케팅 전략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디지털 환경에서의 성장 경험입니다.
밀레니얼세대는 디지털 환경이 발달하기 전에 태어나 성장하였기 때문에,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경우가 있습니다.

반면에 잘파세대는 디지털 네이티브로 태어나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하였기 때문에,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도와 습득 능력이 높습니다.

또한, 소비패턴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밀레니얼세대는  고소득, 고학력, 창업가 정신 등을 대표적인 특징으로 갖추고 있으며, 소비와 문화 취향 등에서도 다른 세대와 차별화되는 면이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가치관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밀레니얼 세대는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데요.
반면에 잘파세대는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하며, 자유롭고 개성적인 삶을 추구합니다.  또한 1인 창업 1인숍에 대한 열망이 강합니다.
또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환경보호나 사회적 가치 등에 대한 이슈에 민감합니다.

따라서, 기업들은 밀레니얼세대와 Z세대 그리고 잘파 세대의 가치관과 소비패턴 등을 파악하여, 이를 반영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MZ세대는 대체로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하며, 자유롭고 개성적인 삶을 추구합니다. 이들은 직장에서도 자율적인 업무 환경을 선호하며,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또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환경보호나 사회적 가치 등에 대한 이슈에 민감합니다.

밀레니얼 세대 Z세대 엠지세대 Zalpha세대는 기업들의 마케팅 전략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MZ세대와 잘파세대 이들은 브랜드 이미지나 제품의 기능보다는 브랜드의 가치나 이념에 더 관심을 두며, 제품 구매나 브랜드 선택에 대한 결정 요인으로 브랜드의 정치적 또는 사회적 입장을 고려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소셜미디어를 통한 정보 공유와 추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므로, 이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이 필요합니다.

MZ세대와 Zalpha세대 같이 다양한 세대를 하나로 묶는 것보다 각 세대별로 가진 가치관과 특장점을 잘 파악하여 마케팅에 활용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