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치킨값 인상 이제 축구할 때 치킨 못 시켜 먹을지도...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루과이 한국 축구 친선경기가 있는 날인데요.

축구하는 날엔 뭐가 제일 잘 팔릴까요???

바로 치킨인데요.

요즘 치킨값 인상으로 인해 교촌치킨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출처 교촌치킨 홈페이지

치킨 업계 매출 1위 교촌치킨이

배달료를 받기 시작한 이후로부터 가맹점 이익이라는 명분하에

치킨 값을 3천 원을 최대로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육계업계 상황의 악화와 전쟁으로 인한 필수 자재 보급이 어려워진 게

이유라고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하지만 가격 인상 자체가 과연 가맹점주의 수익성을 보장해 주는지가

제일 궁금한 상황입니다.

교촌치킨이 대체 불가능한 상황은 아니다 보니

분명 이 인상은 오히려 불매운동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자충수를 둔 게 아닐까 싶습니다.

현재 교촌치킨에서 판매 중인 허니콤보 갸격은 2만 원이었는데요.

4월 3일부터 23000원으로 3천 원 인상예정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배달료도 비싸 치킨 한 마리에 3만 원 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입니다.

업계 1위가 가격을 올리면 주변 프랜차이즈들은

일제히 올리게 마련인데요.

 

아직까지는 가격 인상을 예고한 업체는 없지만 

과거 관행상 한 업체의 인상은 주변 업체의 인상으로 

진행되어 왔기 때문에 이제는 냉동치킨을 구매해서

에어프라이어로 먹는 게 제일 현명한 것 같습니다.

저도 지난 몇 년 간 배달음식은

비싼 데다가 배달료까지 부담스러워

안 먹게 되었는데요.

앞으로는 더 먹기 어려워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