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동해역 맛집 밥집 카페를 찾으신다면 여기를 봐 주세요

아름다운유년 2023. 8. 7. 19:38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동해역 당일치기 다녀온 남자

아름다운 유년입니다.

 

당일치기로 다녀왔는데

먹고 온 느낌만 들어서

일단 밥집 리스트를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먼저 점심입니다.

여러 리스트가 있었지만

아침을 먹지 않아서

두시에 동해역에 떨어졌기에

역 앞에 있는 송정 칼국수에 다녀왔습니다.

 

동해역 맛집 밥집 

2대째 내려오는 송정 칼국수입니다.

손만둣국과 가자미회가 있는데

손만둣국은 아쉽게도 9월부터 가능하다고 하네요.

콩국수와 손칼국수 메밀비빔국수 셋 중 하나를 먹으려고 했으나

손칼국수와 메밀비빔국수로 탕탕!!!!

국내산 클라스 보시지요.

테이블은 6개 정도 있습니다.

좌식 셋

입식 셋

 

칼국수 면이 쫄깃하고

두껍지 않아서 좋았는데

국물이 이건 뭐 국물맛집인지요???

내가 시킨 건 메밀 비빔국수지만

같이 간 형의 국물 다 빼앗아 먹은 것 트루,

메밀 비빔국수인데요

밀가루함량이 적은 것 같아요

뚝뚝 끊어져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양념이 맛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양이 좀 아쉬웠어요.

근데 방울토마토가 들어간다는 게 신기했어요.


다음은 저녁입니다.

원래는 삼송갈비에 가려고 했는데

5시 좀 안 되어서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예약제로 운영되어 그런지

예약을 안 해서 입밴당했습니다.

 

그리하여 2순위에 있었던

수제 돈가스 매니아에 갔는데요.

웬걸 여긴 동해역 밥집 맛집이었어요.

돈가스도 질기지 않고

적당한 두께여서 여긴 만족 of 만족했습니다.

동해역 근처는 다 브레이크 타임이 있더라고요.

그 기차 시간에 맞춰서 그런가???

그래서 다행히 5시 넘어서 냠냠할 수 있었어요.

입구에 세면대가 있다니!!!!

바로 손을 씻고 대기를 했습니다.

돈가스 집인데 물회도 있습니다.

치즈돈가스+물회 세트

불돈가스

이렇게 시켜서 나눠 먹었는데요.

여기는 쌈장과 고추를 줌

경양식 수프가 아닌 미역국을 줌

그래서 미역국을 리필해 먹었어요.

색달랐다고 한다.

 

더워서 물회 먼저 먹었는데요.

진짜 육수 맛있어요.

소면 넣어 먹고 싶었는데

왜 소면을 안 파는 거지ㅠㅠ

흑흑...

돈가스 안에 치즈가 있는 것이 아니라

돈가스 위에 치즈를 뿌리고 소스를 붓는 스타일입니다.

맛있었어요.

양도 많고 ㅎㅎ

고기도 안 질기고 튀김도 바삭바삭

불돈가스인데 생각보다 안 매웠어요.

저 같은 맵찔이도 오 맵네? 하면서 먹을 수 있을 정도였는데

마지막에 확 올라왔어요.

그거 빼고는 적당히 먹을만하다...????

 

치즈돈가스 불돈가스 물회 다 만족했어요.

미역국도 맛있는 동해역 미역국 맛집이랄까?????

모두 클리어.

다이어트하는 사람 맞나 싶을 정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동해역 밥집 맛집 수제 돈가스 매니아 강추!


이제는 카페입니다.

7시에 기차였던 것 같은데

밥을 먹으니 5시 30분 정도였어요.

시간을 보내기 위해 찾은 카페!

동해역 바로 앞에 있는 아셀입니다.

꽤 넓어서 사람 많더라도 있기 좋은 공간인 것 같아요.

카페 무턱대고 들어갔으나 만족하는 부분.

 

햇살이 가득했지만

내부는 시원해서 뜨거운 음료를

먹어도 될 것 같아서 뜨아를

시켰는데...

그건 오산이었습니다.

 

인간은 매번 같은 실수를 하죠.

하지만 커피맛은 있었어요.

신 맛이 덜해서 좋았습니다.

동해역에서 시간 보내기 좋은 카페 아셀이었어요.


오늘은

동해역 맛집 송정칼국수

동해역 밥집 수제 돈가스 매니아

동해역 카페 아셀에서

하루를 보냈는데요.

여러분의 여행지는 어떤 맛집이 있을까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