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재의 집에서 우태하는 만남을 가집니다. 검경수사권이 처리가 되면 사라지는 법제단 이후의 행보를 위해 정치 재계까지 손을 뻗어 자신의 길을 마련하려고 했죠. 그래서 이연재에게도 열심히 조아리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과연 이연재는 그를 믿는 걸까요? 그냥 지켜보는 걸까요??? 왜 둘이 싸웠는지를 물었으나 단순한 의견충돌이 있었고 본인이 먼저 나와서 아무일도 없었다고 말하고 이연재네 집에서 나오게 됩니다. 돌아가는 도중에 이미 경찰에선 검찰이 수사권을 주지 않기 위해 가짜 증거물을 보냈다고 무리하게 수사권을 챙기기 위해 경찰을 궁지에 몰았다고 기자회견을 가집니다. 다음날 김사현과 우태하는 수사지휘권의 정당성과 당연한 권리라는 걸 강조하며 토론회를 엽니다. 그러나 정기혁의 영장은 기각되고야 맙니다.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