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재의 집에서 우태하는 만남을 가집니다.
검경수사권이 처리가 되면 사라지는 법제단 이후의 행보를 위해 정치 재계까지 손을 뻗어 자신의 길을 마련하려고 했죠. 그래서 이연재에게도 열심히 조아리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과연 이연재는 그를 믿는 걸까요? 그냥 지켜보는 걸까요???
왜 둘이 싸웠는지를 물었으나 단순한 의견충돌이 있었고 본인이 먼저 나와서 아무일도 없었다고 말하고 이연재네 집에서 나오게 됩니다.
돌아가는 도중에 이미 경찰에선 검찰이 수사권을 주지 않기 위해 가짜 증거물을 보냈다고 무리하게 수사권을 챙기기 위해 경찰을 궁지에 몰았다고 기자회견을 가집니다.
다음날 김사현과 우태하는 수사지휘권의 정당성과 당연한 권리라는 걸 강조하며 토론회를 엽니다.
그러나 정기혁의 영장은 기각되고야 맙니다.
사실 실상은 이렇습니다. 박광수의 계좌를 추적하는 황시목은 죽기 전에 세 명에 여자에게 200만원씩 입금한 것을 확인합니다. 그래서 그 여자들을 추궁한 결과
박광수가 죽었던 그날, 박광수는 무리하게 술을 마시다 바로 사망하게 됩니다. 그 자리에 있던 우태하는 급하게 정보국장을 부르지만 정보국장은 여자 세명만 데리고 나가게 됩니다. 접대를 받던 것이 들키면 큰일이 나기에 그 별장은 없던 게 되었어야 했습니다. 다시 돌아가지 않고 최빛을 그자리로 보내 최빛도 덤탱이를 쓰게 되죠.
그래서 그 둘은 시체를 유기합니다. 박광수의 차를 우태하가 운전해서 박광수가 운전한 걸로 위장하고 말이죠.
최빛은 빨리 그 시체가 발견되기를 바랐습니다. 차가운 별장이 아니라 길위에서 누군가가 지나가면서 확인하기를 말이죠.
하지만 우태하는 한여진과 황시목을 협박합니다. 그 입 다물면 조용히 끝날 것이고 그 입을 나불대는 순간 너희들의 인생은 끝날 것이라는 걸 말이죠.
그러나 그 둘은 개의치 않고 쿨하게 방송을 내 보냅니다.
결국 우태하는 죽어도 아니라는 기자회견을 열려고 했지만 이미 최빛이 기자회견을 연 뒤라 우태하의 기자회견자리엔 아무도 없었습니다.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낙태죄 개정?폐지? 정부의 입법예고안 (0) | 2020.10.06 |
---|---|
14호 태풍 찬홈 (0) | 2020.10.06 |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추석휴무일 (0) | 2020.09.30 |
네이버페이 1만원 받기/미래에셋대우 CMA-RP네이버통장 신규개설시 (0) | 2020.09.28 |
특별고용지원금 소상공인 청년구직지원금 접수시작 (0) | 2020.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