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태하와 최빛, 그리고 이연재가 마주보며 장면은 시작합니다. 서로 박광수 변호사는 어떻게 알았는지 물어보면서 서로를 견제하죠. 그와중 드러난 진실은 돈이 궁했던 박광수 변호사는 우태하에게 부탁을 하지만 우태하는 뿌리치고 부탁하는 장소에서 떠납니다. 못 마시던 술을 마시면서까지 절박했던 그는 우태하의 뒤를 술을 마신 채 따라갔다고 합니다. 남양주 도로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데 우태하와 최빛은 그 당시에 빠른 결론을 지어버립니다. 최빛은 우태하와 박광수가 만났던 자리에 몰래 염탐을 하다가 우태하에게 걸렸습니다. 그렇게 둘은 비밀을 공유하게 됐습니다. 그들은 얼마나 많은 일들을 침묵하고 있던건지 궁금합니다. 결국 우태하와 최빛은 이연재에게 확신을 주고 떠납니다. 박광수의 죽음이 어느 정도 그 둘이 영향을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