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국가와 대한민국, 그리고 일본

지금 문재인 대통령은 G7정상회의 참석 차 영국에 방문한 상태인데요
우리나라인 대한민국, 한국과 호주 등이 포함되도록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G7 구조에 우리나라가 들어가는 것을 탐탁치 않아하는 국가가 있는데요.
바로 일본입니다.
아시아의 유일한 G7 국가인 일본은 우리나라가 G7에 들어간다면 일본의 영향력은 
줄어들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G7 정상회의의 의장국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는 앞서 정상회의 
개막 전 성명을 통해 한국과 호주, 인도, 남아공을 
더한 틀을 '민주주의 11(D11)'이라고 부르면서 G7 확대 의향을 전했다고 하는데요.

한국과 호주, 인도, 남아공이 가세한 D11을 전 세계 민주주의 진영 결속의 상징으로 키우고, 
또 이들 국가끼리 공급망까지 공유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중국을 견제할 수 있다는 복안이라고 하네요.

그만큼 우리나라의 영향력이 커졌다는 말이겠죠??

G7의 출범
G7은 1973년 1차 오일쇼크(석유위기)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미국·영국·프랑스·서독·일본 등 5개국 재무장관이 모인 것에서 시작됐다. 
이후 1975년 2차 오일쇼크를 거치면서 G5 정상회의로 승격됐고 

이후 이탈리아(1975년)와 캐나다(1976년)가 참여하면서 G7이 됐다. 

러시아는 1991년 구소련으로 준회원처럼 참여하였는데 

1997년 제23차 G7 정상회담에 정식으로 참여하면서 G8으로 확대되었다. 
다만 정치 분야는 G8 중심이었지만 경제 분야에서는 기존 G7체제가 유지됐다. 
그러다 2014년 3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크림반도를 합병하자 
G7 정상들은 러시아를 G8에서 제외했고, 다시 G7이 됐다.
-네이버 지식백과-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영향력이 커져서 

더 좋은 국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