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뮬리 시기 핑크뮬리 명소 생태계 위협종이라고?

요즘 이곳 저곳에서 분홍색 식물 사이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그게 뭐지? 알아보니 핑크뮬리 라는 풀이더라고요.

저는 그게 풀인지도 몰랐는데

딱 지금이 핑크뮬리 시기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핑크뮬리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해 봅시다.

흔히 핑크 뮬리라고도 불리며, 본래는 미국의 서부나 중부의 따뜻한 지역의 평야에서 자생하는 여러해살이풀이지만,

전세계적으로 흔히 조경용으로 식재된다고 해요.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2019년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실시한 외래생물에 대한 생태계위해성 평가 결과에서 핑크 뮬리가 생태계위해성 2급으로 평가돼 정부 차원에서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예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국내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니 씁쓸하네요.

핑크뮬리 서식지

흔히 모래나 자갈이 많고 배수가 잘 되며 약간 건조한 트인 지대에서 잘 자란다고 합니다.

또한 해가 잘 드는 따뜻한 곳에서 잘 자란다고 합니다.

핑크뮬리 시기

9~11월경 분홍색이나 자주색의 꽃이 피어 장관을 이룬다고 합니다.

지금이 딱 그 시기입니다.

분홍빛이나 연한 자줏빛, 보랏빛의 꽃이 피어 멀리서 보면 핑크빛 물결처럼 보이기 때문에

아름다워 보이는 거죠.

핑크뮬리 형태

핑크뮬리는 모여나기, 즉 한곳에 뭉쳐서 자라며 줄기가 곧고 마디에 털이 나 있습니다.

초록색 잎은 길게 자라며 가을이 되면 꽃이 피는데, 꽃의 모양은 납작하며 한 꽃에 암술과 수술이 모두 들어가 있어요.

타원형의 열매는 갈색을 띤다는 사실!

핑크뮬리 명소

양주나리공원

청산수목원

제주도 휴애리

예쁘긴 하지만 생태계를 위협한다고 하니

핑크뮬리 시기 핑크뮬리 명소 방문하면서

아이러니한 생각이 들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