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의 언택트 화상면접, 면접 부수기

안녕하세요.

이 어려운 시대에 취업은 잘 하고 계시나요?

사실 최근에 이직을 성공을 했어요.

어쩌다보니 여의도로 출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대면면접들이 취소가 되고

화상면접 화상수업 화상회의들이 많이 보편화가 된 것 같아요.

https://www.zoom.us/

비디오 회의, 웹 회의, 웨비나, 화면 공유

아무래도 화상면접 화상회의 화상수업은 줌,zoom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됩니다.

스마트폰 어플도 있고 웹버전도 있고 윈도우 프로그램버전도 있습니다.

주기적, 정기적으로 화상회의 화상수업에 참여할 것이라면 회원가입도 하고 프로그램을 설치하는게 용이하지만

일회성으로 진행할 것이라면 굳이 회원가입과 프로그램 설치는 필요없어요.

 

<준비물>

노트북 or 데스크탑일경우 웹캠

(스마트폰은 비추합니다. 전화나 각종 알림의 가능성)

조명

마이크(노트북 자체 마이크 멀쩡하면 상관 없음)

흰 배경의 조용한 장소

정장

 

처음 화상면접 화상회의 화상수업이 시작될 떄는 초창기라 배경의 유무가 크게 좌우되지 않았지만

코로나가 1년이상 가다보니 화상면접을 보기에 어느 정도 예의가 필요해진 것 같아요.

아무것도 없는 배경이면 좋겠지만 정리된 장소를 선호하게 된 것 같습니다.

도저히 장소가 안될 것 같으면 스터디룸을 대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을 추천하는 이유는 스마트폰은 화면이 작아서 면접관의 표정을 제대로 볼 수가 없습니다.

1:다수 면접의 경우엔 다른 사람의 행동이나 표정을 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어폰마이크의 경우엔 숨 소리 혀차는 소리 등등이 다 들려가서 마이너스가 될 수 있습니다.

 

조명은 있으면 좋고 없으면 아쉬는 거라서,,,

그건 본인의 판단에 맡기는 걸로 할게요!

 

정장은 상의만 입으면 되지만 전 혹시 몰라 바지까지 입고 진행을 했습니다

혹시나 화상면접 보다가 일어나야 할 수도 있으니 말이죠.

 

저는 노트북 마이크의 상태를 확인해보기 위해 피씨카톡에서 페이스톡을 친구에게 진행해 봤는데

상대방에게도 잘 전달이 되어서 굳이 마이크를 설치하진 않았습니다.

 

조명을 바라보기엔 눈이 너무 아프더라고요.

유튜버들이나 아프리카BJ들은 엄청난 눈뽕에 시달리겠지요.

프린터를 얹어놓고 해봤으나 약간 낮은 것 같아서

책을 올려 놓고 나니 어깨까지 잘 놓인 것 같습니다. 

1:2 면접이었는데 다른 면접자는 폰으로 면접을 진행한 것 같더라고요.

 

화상면접의 장점은 자기소개 같은 당연한 것들은 밑에 붙여 놓고 사용할 수가 있어서 장점인 것 같아요.

자기소개, 지원동기, 포부 같은 것들은 붙여놓고 진행해 보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