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싱과 레이저제모의 차이 알아보기

사람에게 털은 꼭 필요하지만
미용적인 상태로 보자면 지저분한 게 사실인데요.

남성에게는 턱과 인중의 수염이
여성에게는 다리털과 겨드랑이 털이 대표적인데요.
요즘은 브라질리언 왁싱이라고 해서
음모와 항문의 털을 모두 제거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특히 저 같은 경우에도 수염왁싱과 수염레이제모를
모두 진행해 본 결과 약간의 차이점과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왁싱뜻 (waxing)
털을 제거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신체의 털을 위생이나 미적인 목적을 위해
왁스를 이용하여 없애는 것을 말합니다. 

왁스를 녹여 녹인 왁스를 통해 피부에 붙여 뜯어 내는 방식과
슈가링이라고 해서 천연설탕성분을 피부에 붙여 뜯어 내는 방식으로
크게 나뉘고 있습니다.

털을 뽑는 행위기 때문에 바로 효과를 보여 주지만
자극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스크럽과 인그로운헤어등을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진행해야 하는 단점도 있습니다.

레이저제모
털을 뽑아내는 왁싱과는 반대로 레이저조사를 통해
털이 만들어지는 모낭을 없애 반영구적으로 털이 자라지
않게 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반영구적이라는 장점도 있지만
털의 양이나 상태에 따라 횟수가 길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피부과에서 사용하는 기기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가격도 가격이지만 기기가 어떤 건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에게 추천하는가?
시간적 제약이 없고,
반영구적인 효과를 원한다면 레이저제모를!
 
당장 여행을 가거나, 촬영이 있을 경우에는
왁싱을 추천합니다.

다가오는 여름에 쉽게 노출되는 겨드랑이나 팔다리의 털,
수염이나 브라질리언 라인의 털들을 효과적인 방법으로
제거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