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영어 영어공부

홈앤쇼핑에서 10년 수강권 714강이 99,000원에 구매했는데...
 보통 배너광고로 129,000원에 몇년수강권으로 올라오고 가끔 오픈마켓에서 1년에 150일 가량 들으면 1년씩 연장되면서 평생수강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판매가 되는 것같다.
 나 때는 일단 렌탈이나 보험식으로 예약을 하면 고객센터에서 전화가 와서 전화상으로 내 정보를 불러주고 결제가 되면 소원영어에서 쿠폰을 보내줬는데...
 요즘은 다이렉트로 쇼핑몰에서 결제하는 시스템으로 바뀐 것 같다.
 그래서 홈앤쇼핑을 다시 들어가 보니...
 더 싸졌다...ㅠㅠ 라이언킴형(나랑 뭐 나이 차이 얼마 안 나는 듯 하니 ㅎㅎ)소원영어로 큰 돈 벌 생각 없나보다.
야나두, 스피킹맥스, 시원스쿨 등등 보다 훨씬 싼 거보니...
 그리고 얼마 전에 보니 채널 돌리다가 봤는데... 연애매칭프로그램에도 나왔...다.
 그런데 참가자들보다 나이차가 너무 심하게...난...또르르..ㅠ
뭐 아무튼 나는 친구랑 반반결제했지만...
친구는 초반 2주?만 듣고 전...혀 수업을 듣지 않는다.

처음 신청했을 때는 714강이었는데 지금은 739강이다.
25강이 더 늘었다. 오예
왕초보부터 상급까지는 순차적으로 공부하고 나머지 강의는 병행하면서 강의를 듣는다.
보통 15~25분 정도 수업을 진행한다.
처음 문장 두어 개를 원어민이 들려 주고 강사가 가이드를 해가면서 들려준다.
그렇게 듣는 연습부터 말하기까지 진행을 해주고 다양한 컨텐츠로 수업을 진행한다.
나는 사실 왕초보는 아니고 기본적인 말하기는 되는 상태(수능영어 13년전이었지만 그래도 3개 틀림)였고 나름 어학적인 능력은 높다고 셀프칭찬하는 상태..다.
그래서 왕초보는 패스하고 기초영어회화부터 들었고 지금은 무려 216강을 듣고 중급 40강까지 들었다.
생활회화 토익스피킹 청취강의를 병행하고 있다.
 제일 많이 문의하는 것이 효과가 있냐는 건데...
 그래서 과연 나의 영어실력이 향상되었나...에 대한 생각을 해봤는데...
 나름 말하고자 하는 것을 물론 문법에 100%맞진 않지만 더뜸더뜸 말하는 것을 보면...
꽤 실력이 늘은 것 같다.
 그런데...2,3월을 제외하고 거의 매일을 20분여 강의를 1~2개씩 꾸준히 들었으면 실력이 늘어야지 않겠다 싶다 ㅎㅎㅎ
 확실히 발음도 좋아진 것 같고 말하고자 하는 것을 머리속에서 조합하면서 입으로 나오는 것을 보면 공부를 헛한 것은 아닌 것 같다.
 나의 공부방법을 말하자면 회화강의1강+병행강의1강을 공부를 하는데 복습은 하지 않는다.
 따로 교안이나 mp3를 활용하지도 않지만 그 강에 나온 문장들을 중간 중간에 강의를 멈추고 2~3번 정도 따라 한다.
 하루에 1~2시간 크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갑자기 실력이 확 늘진 않겠지만...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한 달, 두 달, 반 년이 지났을 때 생각보다 늘어난 실력에 만족할 수 있을 것 같다.

굳이 소원영어가 아니라도 다른 질 좋은 컨텐츠도 많으니 책한권을 펼쳐보는 것으로도 시작가능하니 오늘부터 다들 무언가를 시작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