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숲2 12회 줄거리

목격자를 내세워 경찰을 지목한 정기혁은 단순히 포상금을 노리고 제보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우태하도 경찰의 소행이기를 바랐으나 아닌게 밝혀져서 많이 분노를 하게 됩니다.

그 이후에 우태하와 최빛은 따로 만나 황시목, 한여진을 떼어놔야한다고 말합니다.

박광수 변호사의 와이프를 만난 우태하는 남편의 죽음에 대해 함구하길 말하더군요.

황시목에게 말할 가이드라인까지 쥐어주면서 말입니다.

황시목과 한여진은 밥을 먹으면서 검찰, 경찰 수사권 협의회가 열린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죠.

서동재의 상태가 좋지않음을 암시하는 장면이 나오고 백팀장은 무혐의로 풀려나게 됩니다.

백팀장이 후회하는건 뇌물을 받아 동료의 병원비를 충당한 것입니다.

그렇게 세곡지구대 이야기는 끝이 나게 됩니다.

최빛은 한여진에게 검찰권한 남용사례를 아주 탈탈 털어오라고 하죠.

박상무는 오주선 변호사에게 연락을 받아 이연재에게 보고합니다.

보고받은 이연재는 박상무에게 돈을 들고 가서 오주선에게 최대한 많은 정보를 빼오라고 합니다.

하지만 오주선은 동부지검장에게 얻어낸 것은 하나도 없다는 걸 박상무에게 시인하게 됩니다.

이연재는 오주선의 허풍에 치를 떨면서 보험을 들 계획을 구상합니다.

동부지검장에게 미끼를 던지고 우태하, 최빛에겐 무언가를 알아내려고 합니다.

그와중 황시목은 우태하에게 맘에 안드는 짓을 계속해서 우태하를 스트레스 상태에 놓이게 합니다.

결국 김사현은 황시목을 방으로 불러서 황시목에게 우태하 적당히 건드렸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검경협의회는 난잡하게 끝납니다. 황시목은 두통이 심해지죠. 두통으로 인해 황시목이 나가자 검경협의회는 끝나고 그 길로 최빛, 우태하, 동부지검장은 각각 이연재, 오주선을 만나러 호텔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