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 중고거래는 중고나라보단 당근마켓이 더 일상화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동네에 제품을 올리고 팔고 사고 하다보니 계좌번호 보내기도 귀찮았는데
이젠 계좌 연결을 해서 당근마켓 당근페이 계좌이체를 할 수 있더라고요.
무심코 당근마켓을 둘러보다가 당근페이가 생긴 것을 보게 되었어요.
사실 일회성 만남에 계좌번호를 알려주기가 그랬는데 이제는 그럴 일이 없네요.
당근페이는 현금이나 계좌이체 형식으로 되는 거기 때문에
카드결제가 되진 않아요.
사실 카드결제가 되었다면 가계빚은 늘어나겠죠????
간단히 휴대폰 인증을 하고 나서
가입을 진행합니다.
당근마켓 당근페이를 가입하기 위해서
비밀번호도 입력하고 가입해 줍니다.
당근페이에 가입을 하게 되면 계좌도 연결해 주어야 하죠.
계좌 정보를 누르고 연결하기를 누르면 ars에서 전화가 오는데요.
전화를 받고 연결을 합니다.
근데 몇몇 금융사나 이상한 게 있어요.
화면에 숫자가 나타나는데 ARS에서도 그 숫자를 불러줍니다.
제가 생각하는 당근페이 보안은 이런 겁니다.
1. 화면에 나타나는 숫자를 키패드에 입력해 주세요.
(당근마켓 당근페이 가입페이지에 인증번호 [12]가 노출 되어 있음)
라고 나왔다면 당연히 12을 누르거나...
2. ARS에서 숫자 28을 불러 앱에 입력하라고 하는 경우엔 28을 눌러야겠죠.
근데 당근마켓은
화면에 84가 표시가 되고 ARS에도 84를 입력하라고 나옵니다.
보안을 위한다면서 답을 다 알려주고 답을 작성하라는 것 같다니;
일단 가입은 완료했습니다.
막상 당근마켓 당근페이 가입하니 살 게 없네요.
더 살걸 찾아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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