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격자를 내세워 경찰을 지목한 정기혁은 단순히 포상금을 노리고 제보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우태하도 경찰의 소행이기를 바랐으나 아닌게 밝혀져서 많이 분노를 하게 됩니다. 그 이후에 우태하와 최빛은 따로 만나 황시목, 한여진을 떼어놔야한다고 말합니다. 박광수 변호사의 와이프를 만난 우태하는 남편의 죽음에 대해 함구하길 말하더군요. 황시목에게 말할 가이드라인까지 쥐어주면서 말입니다. 황시목과 한여진은 밥을 먹으면서 검찰, 경찰 수사권 협의회가 열린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죠. 서동재의 상태가 좋지않음을 암시하는 장면이 나오고 백팀장은 무혐의로 풀려나게 됩니다. 백팀장이 후회하는건 뇌물을 받아 동료의 병원비를 충당한 것입니다. 그렇게 세곡지구대 이야기는 끝이 나게 됩니다. 최빛은 한여진에게 검찰권한 남용사례를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