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유년이고 싶은 청년의 일기장

일하기 좋아질 일은 있을까ㅠㅠ 오늘도 깨지고 매일매일 깨지는 멘탈.... 멘탈을 붙잡아두기 너무 힘들다

아 아프다. 또 열이 39도를 웃돈다. 편도선은 매번 붓고... 염증은 매번 심해지고... 고열은 너무 심하고. 병원에서는 굳이 제거수술은 안해도 된다하고... 한 달에 한번 편도는 붓고... 죽겠다. 깔끔하게 제거하고 싶다. 어제도 아팠고...회사앞 병원은 약발 드럽게 안 든다. 오늘은 결국 오후 결근을 사용했다. 아프다 오늘도 역시.

비가 주룩주룩 내린다. 더울 때는 비좀 오라고 그렇고 말을 했는데 막상 비가 오니 안 왔으면 좋겠다. 사람이 참 간사하다. 태풍으로 피해입었을 남부 제주도민들에게 미안한 마음만 든다. 수도권엔 별 문제가 없어서 다행이라고 위안을 하기도 한다. 이젠 또 날씨가 추워지게 되면 롱패딩을 꺼내겠지... 30이 넘어가면서 시간이 참 빨리 간다. 난 아직 철도 없고 어린데 서른이니 어른이 되어야 한다고 한다. 무섭다. 어른이 되지 않을 것만 같다.

생각보다 펜슬이 일찍 등장했다. 택배님 오셨다아아. 펜슬홀더는 미리 사놨기에 오자마자 입혔다. 나란 놈 하이테크 펜 사자마자 수직낙하시키는 나란 놈, 그리고 충전할때 홀더를 분실할거 확실한 ... 그래서 나란놈에겐 필수템. ' 비닐따윈 없음 정신차려보니 비닐이 없음ㅋㅋㅋㅋ 펜이 생각보다 길다. 딱딱거린다. 그러나 내글씨체같이 써진다. 갑옷을 충전뚜껑도 잃어버리지 말고 펜촉도 보호하자. 합체 원래 소원영어는 오른쪽에는 강사님이 계시는데... 저 공간에 뭘 띄울수가 있다. 절대 보기 싫어서 가린게 아닙니다. 인터넷으로 받은 무료양식에 다이어리를 쓴다. 데일리로 하기엔 생활이 그렇게 다이내믹하지 않기에 위클리 양식으로 얻었다. 늘 감사합니다. 무료배포자님!!!! 반성 후회 ...그리고 반복. 그러나 쓰면서 나..

지난 7월에 jlpt n2를 응시했었어요~ 사실 포기하고 공부도 안하고 봤었는데... 결과통지 문자가 왔더군요. 확인해보니... 다행히 합격했습니다!!!! 물론 고득점은 아니고 턱걸이를 면하긴 했는데 그래도 100점대는 나왔네요. 조만간 N1도 따고 싶은데... N2와 N1의 갭은 너무 커서 막상 도전하기가 어렵네요. 그래도 일단 12월 시험은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전국의 수험생들이여 모두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고양이와 아이패드를 주제로 만드려는 블로그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