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시작인가? 끝난건가?진행 중인가?

계절의 여왕인 5월에 비가 잦은 이유를 알고 계시나요???

원래 장마는 7월부터 시작되지만 계절의 여왕인 5월에 너무도 많은 비가 내렸던 거 같요.

장마가 벌써 시작인건지 많이 궁금했던 것 같아요.

일본은 벌써 많은 양의 비가 내린 걸로 알고 있는데 그 영향을 우리 나라도 받은 걸까요???

이상 기후인 건 아닌지...

관측 사상 최다로 올 해 5월에 비가내렸다고 하는데요.

서울 경기 인천 수도권은 이미 장마철 수준의비였다고 해요.

5월엔 이미 비가 31일 중에 17일이상 비가 왔다는 통계를 볼 수 있어요.

그럼 이제 우리나라도 일년의 절반 이상이 비가 오는 건 아닌지 궁금해 질텐데요.

 

장마기간 31.5일이 평균인데 비가 내린 날이 17.7일이라고 하네요.

그럼 장마가 아닌가? 싶지만 결론은 장마가 아니라고 합니다...

아니 왜??? 이렇게 비가 많이 내리는데?

기상학 적인 장마란 장마전선에 의한 비를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요번에 5월에 집중된 비는 장마전선에 의한 비가 아니라

러시아 동부 상공에 절리 저기압이라는 것이 머물면서 그 가장자리로 작은 저기압이 

잇따라 한반도 상공을 통과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낮이 길어진 상황에서 뜨겁게 데워진 지면 위로 찬 성질의 저기압이 지나다 보니

대기가 불안정해진다는 사실 아셨나요???

그렇다보면 벼락과 우박이 잦아진다고 해요.

 

그런 상황이 올 여름 내내 있다고 하는데요.

장마전선은 아직 일본 밑에 위치하고 있어요.

요번에 6월 3일에도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니

대비를 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도 65년 만에 이른 장마가 발생한 이후로 우리나라도 이상기후에 대비를 해야할 것 같아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장마와 기상학적인 장마는 꽤 다르다는 사실 아셨겠죠???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