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래마을 수제버거 맛집 버거그루 72에서 배터지게 먹기

안녕하세요.
맛집을 탐방하는 남자
과거에 사는 남자
아름다운 유년입니다.

오늘은 반년 전 봄날에 다녀온
서래마을 수제버거 맛집 버거그루 72 서래마을점에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애매한 4시쯤 방문해서 그런가
포장 손님만 좀 있었고 홀 손님은
우리 팀뿐이었어요.

참고로 주차장은 없으니
주변 공영 주차장에 주차하는 거 필수!!!
하지만 우리는 뚜벅이어서 주차 따윈 하지 않지.

100% 소고기로 만든 패티라고 하니
훨씬 먹음직스럽더라고요.
참고로 뭐 먹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나요.
양송이 크림치즈버거 던가??
그거랑 트러플이던가...
그루 시그니처 버거던가
아무튼... 아몰랑.
내돈내산입니다.

여기 특징은 오늘의 수프가 매일 바뀐다는 점
하지만 우리는 수프를 먹지 않았어요.
나중에 가면 꼭 먹어보겠습니다.

수제버거와 맥주가 맛있는 이곳입니다.
내부는 펍 느낌이 나도록 되어 있어서
한국에 있지 않은 느낌이 팍팍 들었다고 합니다.
테이블은 꽤 많아서 충분히 먹을 수 있어요.
벽면에는 많은 유명인사들의 사인도 있더라고요.
수요미식회에 나왔다고 하네요.

 

메뉴판은 친절하게 되어 있고
오늘의 수프는 트러플 오일 버섯 수프였네요.
버거와 스테이크 샐러드 세트메뉴까지 있으니
취향에 맞고 골라 먹을 수 있어요.
메뉴가 너무 많아서 뭘 먹었는지 기억이 안 나요.

일단 두께가  꽤 컸어요.
패티도 거의 일반 햄버거의 두 배 이벤트 느낌??
그렇기에 훨씬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무 피클 이거 너무 맛있어서 두세 번 리필해 먹었네요.

하지만 뭘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
일단 두 가지 모두 맛있었거든요
그리고 맥주는 참을 수 없지.
참고로 맥주 뭘 먹었는지 기억도 안 나요.
이날은 다 맛있었거든요.

반으로 갈라도 내용물이 실하다는 걸 알 수 있는데요.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수제버거의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수프와 감튀까지 먹으면 어땠을까 싶었지만
충분히 맛있었던 서래마을 수제버거 맛집 버거그루 72였어요.
하지만 여기는 고구마튀김이 별미라니 나중에는 꼭 먹어보리이다.
특별한 수제버거를 느끼고 싶다면 버거그루 72 적극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