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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증후군, 그것이 알고싶다! 부모의 역할은?

아름다운유년 2024. 3. 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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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아이들이 새로운 학기를 맞이하며 겪는
'새 학기 증후군'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새 학기 증후군이란 신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불안을 느끼는
일종의 적응 장애를 의미합니다.
즉, 낯선 교실, 새로운 친구들,
그리고 새로운 교육 환경 등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느끼는 상태를 말하는 거죠.


아이들이 새 학기 증후군을 겪는다면,
일반적으로 투정이 심해지거나 복통,
두통 등의 신체적 증상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우울증이나 불안 증세를
보이기도 하는데요.
이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는
부담감이나 학업량의 증가 등이
원인으로 거론됩니다.


이런 새 학기 증후군은 처음으로
유치원이나 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
혹은 몇 달의 방학을 마치고
다시 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자주 나타납니다.
이는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지만,
경우에 따라 이 증상을 보다 심하게
경험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특히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시기에
새 학기 증후군을 많이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그렇다면 이 새 학기 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해 부모님들이
어떤 역할을 해야할까요?

1. 대화하기:
아이들이 겪고 있는 불안감을
이해하려면 충분한 대화가 필요합니다.
아이의 일상에 대해 물어보고,
아이의 생각이나 느낌을 자주 들어주세요.

2. 격려하기:
새로운 환경에 두려움을 느끼는
아이에게는 부모님의 격려가 큰 힘이 됩니다.
아이가 새로운 시도를 할 때마다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세요.


3. 함께 준비하기:
새 학기를 맞이하여 필요한 준비를 함께
하면 아이의 불안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함께 교재를 살펴보거나,
새 학기를 위한 계획을 세우는
등의 활동을 추천드립니다.

4. 일정 관리하기:
아이의 학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적절한 일정 관리가 필요합니다.
공부 시간과 쉬는
시간을 균형있게 분배해주세요.


새 학기 증후군은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
하지만 이를 이해하고 지지해주는
부모님의 역할이 아이들이
이를 더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부모님들이 아이들의 새 학기 증후군을
함께 극복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좋은
파트너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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