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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 셀프북스캔 저스트스캔에서 태블릿용 pdf 전자책 만들기

아름다운유년 2023. 7. 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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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태블릿 활용하는 남자
아름다운 유년입니다.

갖고 있는 책을 스캔하고자
사당역으로 향했는데요.
사당역 2번 출구에서 좀만 걸어가면 있는
저스트스캔 사당점입니다.

네이버 예약을 하고 방문하면
3천 원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책을 수집하는 저로서는
책장에 두는 것보다 디지털 서재에 보관하면서
원하는 시기에 읽는 것을 선호하는데요.

마침 문 앞에
그 책 무겁지 않냐며...
물어보는군요.

네 무거워요 많이요.
그래서 왔어요.

지하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내려가다 보면 뭔가 책장이 있어요.
거기다가 파쇄한 책을 두고 가면 됩니다.

바로 여기입니다.
와우 엄청난 책들...
주말 오전이라 그런지 저는
여유롭게 스캔할 수 있었어요.
30분에 6천 원인데 저는
네 권을 했는데 20분도 안 걸린 듯해요.

문을 열고 들어 가면 왼편에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요.
저는 일찍 가다 보니 좀 여유롭게 진행할 수 있었어요.
뭔가 공인중개사 느낌이 나는 건 제 기분 탓인가요?

총컴퓨터는 세 대였는데요.
사실 잘못되면 어떡하지?
했지만 생각보다 별 탈 없이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무선제본과 스프링제본인데요.
저는 무선으로 두권 복원했어요.
네 권 맡기고 가면 무료로 택배 보내주는 것 같아요.
생각보다 빠른 느낌입니다.

문자인식과 미세기울기를 보정할 수 있는
OCR 작업이 100page 당 500원입니다.
저렴한 듯합니다.

복붙 필요한 사람 나야 나!!!!!


반대편엔 셀프제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지만
저는 저를 못 믿기에 맡겼습니다.
재단가격은 권당 1000원입니다.

두 권은 복원이 필요해서
따로 요청을 드렸는데 복원할 책은 표지를 깔끔하게
떼서 재단을 하고 복원을 해 주시더라고요.
좀 신기했어요.
하지만 난 못 하겠지...
그럴 듯?

요기에 재단된 책을 맞춰 끼면 되는데요.
그러고 나서 고정을 시킨 상태에서
컴퓨터에서 400 dpi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스캔이 되는데 엄청 빠르더라는...!!

요렇게 빠르게 스캔이 되면서
컴퓨터에 엄청난 속도로 보입니다.
완료가 되면 자신의 메일로 파일을 보내면 됩니다.

OCR을 추가 결제했다면
폴더에 자신 이름과 메일주소를 남기면 당일 메일로 보내줍니다.

더보기

 

 

 

 

원상 복구도 정말 신기하게 되었어요.
덕분에 태블릿으로 공부할 수 있게 되었어요.
책은 사무실에 두고 공부할 예정입니다.
회사에서 공부하는 나란 녀석....

저는 총 네 권 진행했는데요.
30분 6000원
재단 4000원
복원(두 권) 6000원
ocr 6000원
네이버 예약 할인 3000원
총 19000원 들었어요.

당일 2시간 정도 있다가 메일로 보내주셨더라고요.
빠름 빠름!!!

이상 저스트스캔 사당점인데요.
오래된 책들, 안 읽는 책들, 보관하고 수시로 꺼낼 책들
상관없이 북스캔 해서 전자화하시길 바랍니다.

참고, 북스캔에 관하여.
북스캔 파일은 자신만 소유하여야 하고
제삼자에게 제공하거나 판매해선 안 되는 거 다들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본인 소유로 본인이 활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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