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부평역 마라탕 마라샹궈 마라공방

아름다운유년 2020. 12. 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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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친구들을 만났어요.
그래서 한 번도 안 먹어본 마라탕을 먹어보러 가게 되었는데요.
대만에서 17년 산 친구가 그냥 그저그렇다더군요.
전 그냥저냥 먹을만 했는데 말이죠 허허허...

중국에서 어학연수를 잠깐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에 마라를 먹고 혀가 마비되는 거 같아서 한동안 안 먹게 되었거든요.
그래서 안 먹다가 마라탕 마라샹궈 유행의 끝물에 먹게 되었습니다.

 원하는 야채를 가져가서 무게를 재고 결제하는 선불시스템입니다.
이건 마라샹궈입니다.

요건 마라탕 재료

자리에 앉아 세팅을 하고

셀프바에 가서 소수를 챙겨옵니다.
친구는 땅콩소스만 갖고 와서 저도 땅콩소스만 갖고 왔습니다 ㅎㅎ

저렇게 생긴 곳에서 하나하나 담으면 됩니다.

내돈내산 인증 ㅋㅋㅋ
영수증 리뷰하면 음료주길래 따로 신청했어용

마라탕이 도착했습니다.

마라탕입니다.
이게 1인분이었던 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마라샹궈...
밥을 주는데 밥과 먹으면 맛있습니다.
나는 별 5개 중 4개인데 친구는 별 3개를 줬네요.
이렇게 저도 득지방했어요.
슬프다 맛있는 건 다 살쪄서요ㅠㅠ
하아...그래도 나중에 빼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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