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부천 까치울 가정식 미역국 맛집 미꼬담 부천여월점에서 건강한 한끼를

아름다운유년 2023. 10. 5. 18:31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7개월 전 제 생일에 다녀온
부천까치울 가정식 맛집 미꼬담에서
식사한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시간을 역행하는 자?
바로 접니다.

부천 까치울역에서 가까운 곳인데요.
많은 곳에서 찾아오는 곳이라고 합니다.
건강식도 건강식이지만
맛도 양도 가짓수도 많은 곳입니다.
저는 애인님이 생일날 정성 어린 식단으로
밥을 먹여야겠다는 일념으로 찾은 식당입니다.

미역국 정찬과
꼬막 정찬이 유명한 곳인데요.
청정 바다인 완도의 미역만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순우리말이나 그런 게 아닌
미역과
꼬막을
담다
의 약자를 상호로 한 건데요.
우리 미역
우리 꼬막
우리 쌀
우리 고등어
사용했기 때문에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요.

저희는 2인 세트를 먹었는데요.
미역국 1인분
꼬막비빔밥 1인분
사이드메뉴 1개
식혜입니다.
부천 까치울 가정식 맛집 미꼬담에서
사이드메뉴는 육전을 선택했어요.

젓가락 숟가락은 개별포장되어 있어요.
미역국은 소고기 가자미 중 선택이었던 것 같은데
소고기를 선택했습니다.

꽤 넓은 곳이라서
주말에 예약을 하지 않더라도
당일 방문 가능한 것 같아요.
일단 맛있는 곳.

샐러드 김치 고사리 숙주나물 시금치 잡채
간도 짜지 않고 적당해서 여러 번 리필해 먹었어요.
제 애인님은 제가 백반 좋아하는 것을 워낙 잘 알아서 반찬 많은 데를 잘 찾아 놓으시더라는...
학습의 결과란 이런 건가요.

버섯볶음 제육볶음 동충하초(?) 파래김까지
제육볶음 맛이 있어서 좋았어요.
누에는 처음 먹어보는 식감이었다 하지요.

그리고 대망의 미역국!!
두둥!! 생일엔 미역국이라며!!
미역국 정찬을 선물해 주신 분!!!
소고기 미역국 정말 맛있습니다.

꼬막도 매콤해서
비빔밥에 비벼 먹기 좋아요.
덜어서 먹어요.
2인 세트라 그냥 꼬막비빔밥 양푼을 두 개 줬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미역국은 덜어서 먹었던 것 같아요.
맛있더라고요.

대망의 고등어...
어디 하나 탄 데 없아서
맛있게 먹었는데요.
육전도 비리지 않고 질기지 않아서
두세 번 먹고 싶었습니다.

후식은 식혜로!!
직접 담근 식혜라 그런지
밥알도 충분했고 적당히 달달해서 좋았어요.

가족과 함께 오는 분들도 많았던
부천 까치울 가정식 맛집 미꼬담이었는데요.
부모님과 애인과 친구들과 건강식 찾는다면
여기가 딱인 듯해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