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다운 덕다운, 깃털과 솜털, 보관 및 세탁법 알아 보기

안녕하세요.
겨울옷 준비하는 남자
아름다운 유년입니다.

 

문득 집에 있는 패딩들을 보면서
구스다움에 대해 생각해 보았는데요.
구스다운과 덕다운에 대해 알아보고
관리 보관 세탁 구매법에 대해서 각인해 보도록 해요.

 

1. 구스다운과 덕다운의 차이

구스다운(Goose Down)과 덕다운(Duck Down)은

모두 촘촘하고 부드러운 솜털로,

겨울 제품의 단열재로 사용됩니다.

그러나 거위는 추운 지역에서 서식하므로

거위털은 오리털보다 더 많은 공기층을 가질 수 있어서

더 부풀어지고 보온성이 높다고 합니다.

따라서 구스다운 제품은 대체로 오리다운 제품보다 가격이 높고,

더 뛰어난 보온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2. 다운(솜털)과 페더(깃털)의 차이

다운은 깃털에 비해 부드럽고 가벼운 솜털로,

소량만 생산되며 보온력이 높습니다.

반면에 깃털은 다운보다 뻣뻣한 가운데

심이 있어 더 무거우면서도 튼튼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다운과 깃털의 비율이 9:1

또는 8:2 정도면 보온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평가됩니다.

 

3. 구스다운 고르는 법

구스다운 제품을 선택할 때는 먼저

다운의 함유량을 확인해야 합니다.

다운 제품의 고급 수준은 보통 90% 전후로

다운 솜털을 사용합니다.

또한, 제품의 원산지와 함께 브랜드의 평판과

필파워(보온력)를 고려하여 선택해야 합니다.

라벨을 꼼꼼히 확인하여 다운과 깃털의 비율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구스다운 보관 및 세탁 방법

구스다운 제품을 보관할 때는

압축팩이나 과도한 압력을 피해야 합니다.

눕혀서 말리고, 물세척 시에는 드라이클리닝이 아닌

중성세제를 사용하여 단시간에 미지근한 물로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보관 시에는 큰 박스나 큰 쇼핑백에 넣어 솜털의 숨을 살려야 합니다.

옷걸이에 걸어 말리는 것이 아닌 평평하게 펼쳐서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