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이나 아이패드를 사면
케이스 필름을 포함한 키보드 마우스 등
다양한 액세서리가 필요한데요.
이번에 삼성전자 정품으로 출시된
슬림 키보드 북커버를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사실 저는 번개장터에서
본체만 구매하였습니다.
갤럭시탭 S7 FE는
S7+ S8+와 사이즈가 호환이 됩니다.
케이스와 액정필름도 모두 호환된다는 사실
공식홈페이지에서는 17만원 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삼성로고가 있는데요.
S펜 충전부가 있습니다.
S7+ S8+ 호환되기 때문에 슬림 키보드 커버를
장착하더라도 붙여서 충전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 부분은 트랙패드가 없는
블루투스 키보드 모양인데요.
전 개인적으로 키보드 북커버를
구매하지 않은 이유가 트랙패드 때문이었어요.
전 트랙패드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타건감도 일반 노트북을 치는 맛이 있어요.
기존에 쓰던 K380과는 다른 얇은 느낌이 특징입니다.
슬림 키보드 케이스 자체에 자성이 있어서
태블릿 뒤에 가져다 대면 착 하고 달라 붙습니다.
S펜도 여기 가운데 수납하기 때문에
들고 다니면서 잃어버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만큼 내부에 자성으로 더 안전하게 보관이 가능합니다.
키보드 연결은 하단의 포코핀을 장착하면
자동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빠른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쉬웠던 점은 각도가 한 각도로만 되는 점이었어요.
그래도 들고 다니면서 간단한 작업을 하기엔 딱 좋은 것 같습니다.
키보드를 연결하면
덱스모드로 사용할 수 있는데요.
확실히 노트북 대용의 느낌이 팍팍 나서 좋았어요.
덱스 모드를 사용한 모습인데요.
확실히 키보드가 달리니 확실히 좋지만
아쉬웠던 건 키보드와 분리해서 사용은 어렵다는 점입니다.
가볍게 작업하기 딱 좋지만
헤비한 작업은 노트북이 필수입니다.
접었을 때 얇은 상태로 보관이 가능한데요.
가방에 넣고 다니기 좋은 12.4인치 태블릿입니다.
S7 FE는 펜이 블루투스 및 충전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서
뒤에는 사용을 잘 안 할 것 같긴 해요.
이렇게 뒤집어 바닥으로 놓더라도 괜찮았던 건
키보드에 보면 약간의 세심한 장치가 되어
키보드가 바닥에 끌리지 않더라고요.
스터디 카페에서 사용하는 모습인데요.
주로 전 분할화면으로 사용하고 타이핑과
필기를 번갈아 합니다.
타건감도 괜찮고
인식도 잘되는데요.
각도조절이 안 되는 게 아쉬웠어요.
1. 타이핑 작업이 많고
2. 업무를 제대로 할 필요가 있다면
제품도 제대로 보호하는 케이스 겸용
키보드 커버를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슬림 키보드 북커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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